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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one Pereira :: XX :: 27

도라람 2021. 9. 19. 17:16

#방문_증명서




"언니랑 같이 못 오는게 아쉽다고 느껴지는 걸."


이름 : Thyone Pereira [티오네 페레이아]
“티오, 레이, 면 충분해.”


나이: 27

성별: XX

직업: 비올리스트

키/몸무게: 160.4 / 마름

외관: 그의 머리칼은 새하얀 눈처럼 깨끗한 흰색이며, 머리 결은 상당히 부드러워 손가락 사이사이를 쉬게 빠져나갈 정도이다, 머리칼은 살짝 곱슬끼가 섞여있지만 심하지 않아 부스스한 느낌은 나지 않는다, 그의 눈동자 또한 투명한 보석이 떠오를 정도로 깨끗하며, 그의 피부도 깔끔하니 맑아 보인다. 그의 전체적인 색소가 옅어 사라질 것 같은 분위기는 나지만 그의 입는 옷들을 보면 상당히 어두운 색을 선호하는 듯싶다. 그는 키가 크지는 않지만 비율이 나쁘지 않아 실제 키보다 살짝 커 보이는 편이며, 전체적인 선 또한 유려하다. 손에서 손목까지 붕대를 감고 있으며 목에는 휘슬을 항상 걸고 있다.




성격
[무관심한, 무심한, 관심이 없는]
“내가 필요이상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까?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 말고는 관심이 없는데.”
‘무관심’과 ’무심’의 정의는 다르지만, 그에게는 다를 바가 없다. 그는 그가 선호하거나 흥미롭게 느끼지 않는 이상, 무슨 일이 일어나던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의 주의가 다른 이나 상황에 향했을 때는 실질적인 관심이나 흥미이기보다는 하찮은 벌레나 무언가가 지나가네 정도, 자연스레 무언가가 나타났기에 한 번 정도 둘러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관대한, 관후한, 관용한]
“내 스스로가 상냥하다는 생각은 안 하는데, 너그럽다고는 생각해.”
그의 말이나 어투는 꽤나 날카로운 편이라고 그 스스로가 생각한다. 그가 상냥하고 착하지는 않지만 관용을 베풀 줄은 알고, 상대의 잘못을 너그럽게 넘어갈 정도의 성격은 된다. 사실상 너무 심각한 잘못만 안 하면, 다 넘어가는 정도. 물론, 앞서 말한 그의 성정의 영향이 없지 않아 있다.

[이성적인, 차분한, 눈치가 빠른]
“실수를 안 하기 위해서는 감정적인 요소가 배제 되어야 해. (…) 뭐, 음악을 하는데 감정적이여 하지 않냐고? 당연히 상황에 따라 다른 거지.”
그는 머리가 꽤나 비상하고 영악한 편이라 두뇌회전이 빠르게 돌아가고 판단만큼은 사실적인 근거에 의하여 판단하려고 한다. 눈치도 없는 편이 아니어서 상대와 자신의 선을 꽤나 제대로 파악하며, 날카로운 그의 말투와 행동은 방정맞지 않고 단정하여 차분한 성격임을 드러난다.

특이사항:
생일은 12월 6일, 탄생석은 엔스테타이트 뜻은 순순한 정의감, 탄생화는 바위취 뜻은 절실한 사랑.
그의 직업은 ‘비올리스트’이다. 비올라와 관련된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며, 흔히 말하는 천재과에 속한다고 해도 다름이 없었다.
그는 음악적인 부분에서 능력이 뛰어났는데, 작곡과 관련된 능력도 넘쳐나 그가 다니던 학교에서 조차 꽤나 유명했던 편이었다.
그의 취미는 전시회 관람, 또는 작곡정도 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조각이나 초상화 등 미술 부분에서도 흥미가 넘쳐나지만, 미술적인 재능만은 신이 그녀를 버렸다고 생각할 정도 최악이다. 하지만 같은 예술이라는 명목 아래 좋은 영감의 원천이라 생각하며 그의 관심은 줄어들지 않았다. 어느정도로 그의 그림이 최악이냐면 그의 그림을 본 이들이 하나 같이 유치원생이 그린 그림이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그림이 전공이 쌍둥이인 언니와 주로 같이 전시회를 다녔지만 언니의 사정상 같이 오지 못했다. 하지만 그도 전시회를 상당히 즐기는 편이라 이번 전시회도 기대 중이다. 또한 주로 영감을 미술품을 보고 얻기에 전시회를 자주 다니는 이유가 있다.
그의 가족은 부모님과 쌍둥이 언니 한 명, 반려견인 보더콜리 한 마리이다. 보더콜리 이름은 셀린.
그의 시력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지만, 안경을 사용하기는 한다.
그의 출신지는 영국이며, 영어 발음과 악센트는, The Queen’s English [퀸즈 잉글리시]라고 불리는 영국식 표준 영어에 가까우며, 영향은 부모님에게 많이 받았다. 그래서 그런지 어릴 때는 같은 또래들에게 애늙이는 같다는 소리를 들은 편이다.
그가 걸고 있는 휘슬은 흠집이 많아 조금 낡아 보이지만, 은색으로 충분히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소지품: 기본적으로 그의 영감에 대한 필기와 작곡을 위한 펜과 작은 노트, 자신의 팔에 감겨있는 붕대가 지저분 해졌을 때 갈기 위한 붕대 한 개를 가지고 다닌다.



"영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왔는데... 봐야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