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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베론 로페즈 / 1학년 / 슬리데린

도라람 2023. 1. 24. 17:36
#1학년_프로필
 
출처 : Pixabay
 
 

 
 
 
이름
Enoch Veron Lopez [에녹 베론 로페즈]
"굳이 불러야겠다면...에녹, 에녹이라고 불러."

 

 

 

기숙사
Slytherin [슬리데린]
 

 

 

혈통
Half Blood [혼혈]
 

 

 

학년 및 나이
1학년, 만 11세
 

 

 

성별
XY
 

 

 
신장 및 체중
150.7 / 40.2
 
 
 
외관

흑색 비단같은 머리칼은 관리가 잘 되어있는지 윤기가 나며 부드럽게 흘렀다. 길이는 꽤나 긴 편이며 그의 허리 넘어까지 자라있다. 머리 양 옆에는 작고 길게 따아 내렸으며, 가끔은 다른 머리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기도 한다. 그의 앞머리는 살짝 길게 덮혀있으며 종종 보면 눈을 찌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럼에도 그 길이를 고수 하는 듯 그 이상 짧게 자르지는 않는다. 긴 머리가 거추장스러울 지도 모르지만, 그로써는 딱히 신경쓰이지 않는 듯 싶다.
 
그의 피부는 조금 창백해 보일정도로 하얀 편이다. 아픈 건 아니고, 검은 머리칼과 대조되어 더 창백해 보이는 흰 피부는 집안 내력인 것 같다. 이정도로 흰 피부이기에 잡티가 보일만 하것만, 아직 아이인지라 그런 것들은 보이지 않나보다. 그의 눈썹은 가늘고 곧게 뻗어있으며 살짝 올라가 인상을 날카롭게 보이게 만든다. 눈은 조금 큰 편이며 눈꼬리가 고양이나 여우같이 올라가 있다. 그렇기에 그의 인상이 조금 서늘해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속눈썹은 전체적으로 길지만, 윗 속눈썹보다 아래 속눈썹이 더욱 길고 예쁘게 뻗어있다.  그의 눈은 검은 색을 띄고 있으며 빛에 비쳐질 때 작게 빛난다. 그의 오른쪽 눈꺼풀 정 중앙 위에는 작은 점이 하나 있으며, 눈에 잘 띄는 곳은 아니지만 피부와 대비되어 그런지 생각보다 눈에 담기는 편이다. 이목구비는 전체적으로 오밀조밀하게 위치해 있으며 꽤나 조화로운 편이다.
 
그는 전체적으로 가냘파 보이지만, 뼈대나 키는 결코 작지 않다. 그의 색감은 알록달록해서 눈에 띄기 보다는 칙칙하고 어두운, 고요하고 밤 같다는 느낌이 강했다. 교복은 셔츠 단추를 끝까지 다 채울 정도로 단정하게 입었지만, 망토는 조금 큰지 가끔씩 어깨선 밑으로 내려가는 듯 했다. 그의 왼손 엄지에는 초록색 보석이 박힌 은반지를 끼우고 있다.

 

 
 
성격
[스스로 해결해 나아가는 독립적인 성향]
"다른 이들과 함께해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사실상 빠르게 해쳐나가는 것은 혼자가 편하잖아?"
그의 이런 개인적인 성향은 그의 태도에서 잘 나타난다. 주로 혼자서 다니며, 모든 일을 주체적으로 스스로 해결한다. 다른이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으며 조용히 개인 활동을 즐기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이가 먼저 다가오는 것을 밀어낼 정도로 사회성이 결여되지는 않았다, 말을 걸면 그만큼 돌려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도 돌려주고 어느 정도 예의와 배려라는 덕목도 갖추고 있는 편이기도 하다. 그냥 그를 한마디로 정리했을 때, 지극히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할 뿐인 사람이다.

 

[방관자를 자처하는 듯한 무심함]
"필요 이상의 관심은 독이지 않나 싶어, 긍정적인 효과도 나올 수 있겠지만...글쎄."
그의 무기질적인 시선은 사람에게나 동물에게나, 더 나아가 물건에게까지 공평하다. (물론 그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대상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객과적인 판단을 내리려고 하고, 감성보다는 이성이 더 효율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자제력과 평정심은 어린아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침착하지만, 그럼에도 어린아이인지 그의 기분은 종종 얼굴에 들어난다.

 

[무심함에서 비롯된 나른함]
"...왜 그렇게 느리게 행동하냐고? 흥미도 없는 일에 빠르게 움직여야 할 의미를 모르겠어서." 
그의 행동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좋게말하면 여유롭고 느긋했으며 나쁘게 말하면 느리고 게을렀다. 움직임 자체가 둔한 건 아니지만 나른해보이며 무기력해 보인다. 그가 빠릿빠릿하게 움직일 때는 자신의 흥미가 동했을 때, 아니면 관심을 줄 만한 것이 생겼을 때 정도.
 
 
 
지팡이
흑단나무[Ebony] / 용의 심근 [Dragon heartstring] / 단단함 [Hard] / 길이 13인치

 

 
 
Like/Hate
L : 체스, 제 패밀리어 제스, 눕거나 기대있는 것, 조용한 곳
H : 시끄러운 것, 무례한 행동, 근거 없는 자신감
 
 
 
특징
생일
생일은 5월 3일
탄생화는 민들레
탄생석은 그린 지르콘
별자리는 황소자리
 
Lopez[로페즈] 가[家]

훌륭한 마법사를 많이 배출한 가문, 지금에 와서는 옛날보다 명성이 많이 줄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꽤 괜찮은 마법사를 배출하는 듯하다. 그들의 특징은 칠흑 같은 머리칼과 눈동자, 올라간 눈꼬리, 창백한 피부이며 마법에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 대부분의 로페즈는 슬리데린, 또는 그리핀도르이며, 순수 혈통비중이 꽤나 높은 가문이다. 그들의 다른 특징은 독립적이거나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몇몇 로페즈는 제멋대로인 구석도 있다. 잘 들여다보면 대부분이....

 

가족관계

가족은 부모님과 두 명의 형들, 한 명의 누나와 본인. 3남 1녀 중 막내이다.

 

취미

그의 취미는 체스 두기. 보통 혼자서 수를 생각하면서 두는 것을 선호한다. 개인 적으로 좋아하는 쪽은 백, 선공을 펼칠 수 있기에 좋아하는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휴대용 체스판을 종종 들고 다니기도 한다. 그 외에 취미는 책 읽기 정도. 격렬하게 움직이는 운동이나 그런 것들 볻는 그냥 조용히 혼자서 하는 것들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은 듯 보인다.

 

습관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을 습관이지만, 생각이 많거나 조금 곤란할 때 오른손 검지로 바닥을 톡, 톡, 톡 일정한 속도로 치는 듯 하다.

 

패밀리어

그의 패밀리어는 붉은 눈을 가진 흰 뱀이다, 이름은 Jess[제스].

 

성적과 선호 과목

그의 머리가 나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의욕이 떨어지는지 성적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자신이 선호하는 과목은 자기도 모르게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그가 잘하는 과목은 마법약, 마법약 제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꽤나 섬세하게 다뤄야 한다는 점에서 흥미가 돋는 듯싶다.그가 못하는 과목은 너무나도 당연하게도 비행술, 몸으로 하는 것은 그다지 흥미가 없기에, 운동도 안 하는 그로써는 힘들기만 하고 재미가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지 노력은 하는 듯 보였다.

 

 

 

선관

"혼자인 게 편해서 말이야,...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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