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즈 니베우스 윈터 / 29 / XX

#입장권

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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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겨울이 춥고 아프다고들 하지만, 그렇게 시리기만 한 것도 아니에요.”

 

 

이름 : 마리즈 니베우스 윈터 [Maryse Niveus Winter]

나이 : 29

성별 : XX

장미색 : #00BFFF

키/몸무게 : 156.7 / 43.2

 

 

외관

 

깨끗한 하얀 눈이 파도를 치듯 그의 머리칼을 길게 굽이칩니다. 관리는 꽤나 잘 되어 있는지 길고 곱슬기가 있는 머리치고는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그의 앞머리는 살짝 길게 정돈되어 있어 불편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는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옆머리는 양쪽 모두 땋아내려 하나로 모아 동그랗게 묶은 뒤 나머지 머리는 자연스레 흐르듯 두었습니다. 그의 맑고 긴 하얀 머리칼은 여전히 눈이 부드럽게 휘몰아치는 느낌을 자아낼 뿐이었습니다.

 

그의 피부는 조금 창백해 보인다 싶을 만큼 하얗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을 살짝 불그스름 하니 생기를 자아내죠. 이 나이 때쯤 되었으면 조금은 그을린 자국이라도 있을 먼 한데, 그의 피부는 그런 것 없이 잡티 또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눈썹은 살짝 가늘게 내려가 있어 상당히 순해 보이는 얼굴을 만듭니다. 눈모양마저도 내려간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더 그렇게 느껴질지도 모르죠. 하지만 내려가는 듯 그려진 눈모양과는 다르게 진짜 끝은 살짝 올라가 있습니다. 눈은 상당히 큰 편이며 상당히 또렷한 쌍꺼풀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다란 속눈 섭은 심해같이 푸르게 빛나는 눈동자에 더욱 깊이 감을 주었습니다. 코와 입은 눈과 어울리게 오밀조밀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코는 오똑함을 자랑하고 입은 분홍빛이 맴돌았습니다.

 

그는 성인이고 서양인인 것 치고는 작은 편에 속해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가냘파 보였습니다. 그의 색감은 화려함보다는 채도가 낮고 수수해 보였으며 흐릿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옷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었으며 피부가 밖으로 나오는 면적을 최대한 줄인 듯 보였습니다. 종종 액세서리나 평소에 끼고 다니던 반지가 있는지 귀에는 귀를 뚫은 자국이 손가락에는 반지 자국 등이 있어 그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성격 

 

[잔잔한 겨울 숲 같은 조용함]

"딱히 소란스러운 것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즐기는 편은 아니에요. 글을 쓰기에도 좋은 환경은 아니고요."

그는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침착하며 잔잔한 분위기를 내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말 수가 적은 사람은 아닙니다. 자기가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거나... 혹은 해야 할 말이 있다면 머릿속에서 생각을 고르고 내뱉습니다. 어떻게 말을 해야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할지언정 망설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 말이 가끔은 시린 겨울처럼 냉정한 사실을 직시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평온함이 서려있듯이 말을 합니다.

 

[눈 밭에 내리쬐는 햇빛처럼 온화한]

"따스한 볕은 항상 우리 곁에 있어요. 겨울에는 작은 온도지만 이 온도조차도 달갑지요."

그의 나라에서는 꽤나 이름을 떨치는 작가임에도 겸손하며 오만하지 않고 사람을 부드럽게 대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제게 특별히 해가 되거나 안 좋은 일을 만드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른 이에게 상냥할 줄 알며 온순하고 유순합니다.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화를 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착각을 하면 안 되는 것은, 그도 사람인지라 화를 낼 줄은 알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사람이 화를 내면 무섭다고들 하잖아요? 그러니 서로를 대할 때는 예의와 존중을 서로 갖추어가길 바랄 뿐입니다.

 

[최선의 선택으로 후회하지 않기 위한 신중함]
"모든 일에는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앞을 내다보는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

그는 제 앞에 어떤 문제가 닿았을 때 최대한 여러 가지 방면으로 생각합니다.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어느 것이 최선일지 판단하며 제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싶어 하죠. 선택의 갈림길은 우리에게 한 번의 기회 밖에 주지 않으며, 우리는 미래를 내다볼 수 없는 한낱 인간에 불과하니까요. 제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 수 없으니 신중을 기할 수밖에요.

 

 

L: 동물, 밀크티와 커피 그리고 함께 곁들일 수 있는 가벼운 스콘이나 샌드위치

H: 무례한 행동과 사람, 무차별적인 폭력과 폭언, 벌

 

 

특징

그의 생일은 12월 22일, 탄생화는 백일홍, 탄생석 우바이트.

뜻은 각각 행복과 넓은 사고.

그의 가족은 조부모님과 그의 부모님, 그 본인을 포함한 확대가족의 형태입니다.

그의 가족은 프랑스계 영국인입니다. 그는 쿼터이기에 피가 그리 진하지는 않습니다.

가족의 형태와 그가 겪은 여러 상황이 그를 다중언어 구사자로 만들었습니다. 그가 구사할 수 있는 언어는 당연하게도 영국식 영어와 프랑스어입니다.

그는 양손잡이입니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닌 경우 왼손을 위주로 사용하는 듯 보입니다.

그의 취미는 피아노 연주와 아크릴화 그리기입니다. 연주는 주로 경쾌한 곡보다는 잔잔한 구성으로 된 곡을 위주로 연주하고, 그림은 푸른색과 보랏빛 계열을 위주로 그립니다.

그의 직업은 작가입니다. 소설, 극본, 에세이 등 다양한 것을 씁니다. 주로 소설을 위주로 글을 쓰고 제일 인기가 많지만 다른 것들 또한 판매량이나 화자 되는 빈도는 수가 적지는 않습니다. 그의 필명은 Hiver [이베흐], 프랑스어로 겨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필명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특별히 없습니다. 그냥, 제 성씨를 프랑스어로 적은 것뿐이었죠.

그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옷을 여러 겹 겨워 입습니다. 남이 보기에 많이 더워 보일지라도 말이에요. 그 말을 들으면 그의 대답은 항상 똑같습니다, 제 옷은 생각보다 두껍지 않답니다, 겉옷은 더워 보일지라도 만져보면 막상 시원한 소재로 되어있답니다.

그는 생각보다 안 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손바닥을 심하게 긁어대는 습관인데... 그래서인지 손바닥에는 잔 상처나 흉이 꽤나 있는 편입니다.

 

 

소지품 : 베이지 색 작은 가방 안에 충전이 가득된 스마트폰 하나와 안경 케이지 안에 담긴 안경 하나가 보입니다.

 

 

스텟

체력 : ■■□□□
행운 : ■■□□□
근력 : ■□□□□
민첩 : ■■■□□
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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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림을 보고 영감을 얻는 것은 제 어머니의 특기였으니까 저도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