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다이앤 래비 / 공개

도라람 2023. 9. 1. 02:54

#프로필

출처 : Pixabay

 


 



" 나도 내가 왜 여기 왔는지...잘 모르겠네. 특별한 이유가 필요한가? "

 

[이름]

다이앤 래비 [Diane Levy]

 



[나이]
34세

 


 
[성별]
여성

 

[키/몸무게]

175.7 / 59.4

 

[외관]

LD

그의 말린 장미빛같은 머리칼은 곧고 얇으며 관리가 잘 된 편인지 부드럽게 흩날립니다. 그의 머리 안쪽으로는 깊은 밤처럼 어두운 보랏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그의 앞머리는 약간은 짧아보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짧지는 않습니다. 그냥 보기 좋은 정도. 그는 보통 머리를 높게 올려 묶고 있으며, 그가 하고 있는 머리끈은 조금 동양적인 느낌도 나는 듯 합니다.

그의 피부는 잡티가 많이 없어 깨끗해 보이며, 하얗습니다. 그의 뚜렷한 눈썹은 그의 이목구비를 더 강하게 만들었으며 인상 또한 부드럽지 않고 날카롭게 보이게 만들었죠. 그의 눈꼬리는 고양이나 여우를 떠올리게 할 만큼 날카롭고 올라가 있지만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그가 서양인인 만큼 쌍꺼풀과 속눈썹은 자기주장이 강하며 그의 눈동자는 루비처럼 붉게 빛났습니다. 그의 코는 곧고 높으며 날렵하다는 느낌을 주며, 입술은 적당히 도톰하고 은은하게 붉은 빛이 돌고 있었습니다. 입꼬리는 살짝 내려가 그의 강한 인상에 딱딱한 느낌까지 더합니다.

 

몸은 전체적으로 탄탄하며 어느 때는 단단하는 느낌도 주는 듯 보입니다. 심플한 검은색 탑과 데님으로 만들어진 핏이 널널한 청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오버핏으로 보이는 듯한 겉옷는 밝은 갈색 정도의 톤을 가지고 있으며 길이는 많이 길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신발은 가죽으로 된 발목이 짧은 부츠를 신었으며 은은한 광이 돌았습니다. 액세서리는 심플한 것 아니면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을 선호하는지라 귀에 붉은 피어싱을 제외한 나머지는 잘 착용하지 않습니다. 그의 외손에는 가죽장갑을 오른 손목에는 검은색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옷 안에 비쳐보이는 붉고 칙칙한 피부와 더불어 붉은 능소화 문신이 있습니다.

 

 


[성격]
[그의 삶에 중요했던 신중함]
“성격이면서도 버릇같은 걸까나, 항상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했으니까.”
그는 세심하고 주변을 살필 줄 알며, 조심스럽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동과 말의 무게를 알았으며, 그에 대한 책임 또한 따른 다는 것을 알기에 엄중한 태도를 가졌죠. 물론, 지금도 엄격하고 정중하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예전에는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했다면, 지금은 예의 정도만 따지는 편입니다. 그는 침착하고 차분한 면모도 가지고 있지만 몇몇은 그가 너무 이성적이고 감정이 없어보인다고 합니다. 그게 사실인 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도 사람이기에 감정에 대한 타협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던 대담함]
“모든 이들은 용기를 가지고 있지, 그걸 알고 있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문제지만.”
그가 매사에 신중하기에 간이 작고, 소담하냐? 그것은 또 아닙니다. 문제를 마주하고만, 생각만 주구장창 하는 것이 아닌 앞으로 나아갈 큰 담력과 용기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때는 행동과 말이 대범합니다. 그는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자신의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으며 어쩔때는 생각보다도 거침없이 나아갈 행동력이 필요할 때도 있다는 것을. 그렇기에 그는 가끔씩은 자신의 신중하고도 이성적인 면모가 아닌 담대한 면모에 의지하고는 합니다.

 

[권태에서 피어나는 장난스러움]
“나이가 많지 않음을 알고 있지, 하지만 내 경험에서 나오는 지루함은 어쩔 수 없어.”
그의 나이는 아직 젊다는 것을, 그는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살아온 인생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므로 지긋지긋하고 싫증이 난다는 아니지만 삶의 한 부분이 지루하다고 생각하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말투는 조금 나른해보이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여유로워보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 지루함을 벗어나고 싶은걸까, 일상에 약간의 장난을 섞어나갑니다. 다른이에게 장난끼가 서린 웃음을 지을때도 직접적으로 장난을 칠 때도 있죠. 아마 다른 성격보다도 다른이들에게 자주 보이는 드러내는 성격은 이 성격 일 테지요.

 

 


[기타]
-그의 생일은 3월 12일, 탄생화는 수양버들, 탄생석은 카야사이트.

-국적은 영국입니다.
-전직 군이지만, 현재는 돈 많은 백수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친구와 함께 이빨 빠진 호랑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L : 커피, 고양이, 인형
-H : 무례한 사람, 거울, 벌레
- 가족은 자신과 부모, 오빠 둘이 있습니다. 가정은 부유한 편이고, 가족 내에서는 막내입니다.
-애완동물인, 고양이 샤샤를 키우고 있습니다. 종은 메이쿤.
-취미는 구체관절인형 모으기, 또는 사격.
-전시회나 박물관 관람도 취미이긴 하지만, 현역시절 휴가 때 자주 갔고, 제대 후 제대로 된 관람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굳이 오랜만에 방문하는 전시를...에흐테의 전시로 선택한 것은...아무 이유 없습니다. 그저 예전에 한 번 정도 들어봤던, 아니면 딱 들어 맞는 타이밍 정도? 단순하고 의미 없는 이유죠. 그럼에도 한 번 보면 끝까지, 자세하게 봐야한다는 생각에 초대장을 구매했습니다.
-시력이 나쁘지는 않지만, 가끔 먼 것은 흐릿한지 눈을 찌푸릴 때도 있습니다.
-그의 영어 발음과 악센트는, The Queen’s English, 영국식 표준 영어에 가까우며, 어머니의 영향으로 형제들 또한 사용한다.
 

[소지품]

"아무리 이 작가에 대해서 모른다지만....적어도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
붉은 색 장미 한 송이

 
[스테이터스]
심도
 

[선관]
"하하, 혼자가 좋은 건 아닌데...이번에는 혼자여서 말이야."